DL이앤씨,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행사’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6 17:48:45
  • -
  • +
  • 인쇄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 관람 후 서울숲 소풍 일정

DL이앤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직원부터 자녀를 둔 직원,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해 실시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DL이앤씨의 한 직원 가족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아트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디뮤지엄’과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아트피크닉’ 행사를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과 서울숲에서 주말을 활용해 개최했다. 아크피크닉은 디뮤지엄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서울숲에서 소풍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DL이앤씨 임직원 60명과 그 가족들은 디뮤지엄이 사랑을 주제로 진행 중인 ‘어쨌든, 사랑: 로맨티 데이즈’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디뮤지엄의 대표 교육프로그램 ‘키즈워크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과학과 움직임의 원리가 더해진 무빙 프로젝터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후에는 미리 준비된 디뮤지엄 아트상품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들고 인근 서울숲에서 소풍에 나섰다.

이에 더해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편지를 받아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DL이앤씨는 직접 요리를 해드릴 수 없지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해외 근무 직원들의 마음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 시험지와 함께 꽃바구니와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임직원들이 자녀‧배우자와 함께 세상에 머그잔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다소 안정됨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