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걸밴드 QWER 목표는 빌보드 1위” 프로듀서로 영역 확장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5 09:33:1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크리에이터에서 걸밴드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한 김계란이 “QWER의 목표는 멜론과 빌보드 차트 1위”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 김계란이 걸밴드 QWER을 오는 18일 데뷔시킨다. [사진=3Y코퍼레이션]

 

309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크리에이터이자, 초대형 서바이벌 콘텐츠를 연이어 성공시킨 기획자 김계란이 오는 10월 18일 걸밴드 QWER(쵸단(Q), 마젠타(W), 히나(E), 이시연(R))의 론칭 쇼케이스를 앞두고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김계란이 몸담고 있는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기획·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애의 아이들’은 밴드 결성부터 데뷔 과정,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형 콘텐츠로, 이미 유튜브 누적조회수 2200만뷰(10월 12일 기준)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결성된 QWER 멤버들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적. 데뷔 앨범은 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1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는 단 2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김계란은 “그동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데, 평소 친분이 있던 쵸단이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하는 확신이 들었다.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연간 계획에 관해 상세하게 피칭하며 섭외에 공을 들였고, 덕분에 ‘성장형 걸밴드’ QWER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걸밴드 제작에 나선 계기를 밝히며 QWER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계란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QWER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과 비슷하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QWER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멜론 및 빌보드 차트 1위”라며 “이미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지만, 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라고 원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제작해봤는데, 새벽까지 이어지던 마지막 촬영 중 뭉클한 감정이 올라왔다.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기억”이라며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김계란은 오는 18일 열리는 QWER의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미디어&팬 쇼케이스에 MC로 나서, QWER 홍보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을 알렸다. 

 

김계란과 3Y코퍼레이션이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걸밴드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QWER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다음은 김계란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Q. 그간 ‘피지컬 갤러리’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가짜 사나이’, ‘머니 게임’ 등, 피지컬 혹은 생존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다가, 성장형 캐릭터의 느낌이 돋보이는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A. 유튜브를 하면서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너무 많았다. 늘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하고 싶었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최애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뒤 ‘너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친분이 있던 쵸단(현재 QWER 멤버 중 ‘Q’)님이 평소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싶은 마음이 들어 프로젝트를 바로 기획하게 되었다.

 

Q. ‘최애의 아이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포인트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는지?

 

A. ‘최애의 아이’와의 공통점은 아이돌을 처음부터 준비해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과 비슷한 점도 있다.

 

Q. 140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멤버(‘E’ 히나) 등, 이미 크리에이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멤버들이 주축이 됐다.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각 멤버들을 어떻게 설득해 나갔는지?

 

A. 멤버 한 명 한 명과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욕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저 역시 수년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같이 ‘윈윈’ 하고 싶었다. 그 후 한 명 한 명에게 스스로 PPT를 만들어 QWER의 연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피칭하면서 제안을 이어 나갔다. 다행히 멤버들이 제 진심을 잘 알아줬고, 그들의 진심 또한 저와 맞닿아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멤버들을 섭외하고 데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A. 모두가 처음 겪어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뿐 아니라 저 또한 뮤직비디오 제작이 처음이다 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정말 힘들게 촬영했다. 새벽 3시쯤 파주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올라오면서 즐겁고 벅찬 감정이 오갔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은 방아쇠 수지 증후군으로 통증이 있는 와중에도 “해야 해”라고 최선을 다해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Q.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가 매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많이 모으고 있다. 처음 기획할 때부터 예상한 목표인가?


A. 정말 소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프로그램이라 평균 조회수 1~2만회부터 천천히 올리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프로젝트 시작부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고 화제가 됐다. 앨범의 사전 예약 또한 판매 당시 모든 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처음 기대했던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달성을 이뤄 기쁘고 감사하게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관심이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Q. QWER의 제작자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 멤버들과 평소에 늘 외치고 있다. “멜론 차트 1위", "빌보드 차트 1위!”... 꿈은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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