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 4개사 노조, 임단협 사측에 위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19 00:42:48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18일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등 4개사 노동조합이 각각 사측에 임금, 단체 협약 관련 사항을 전부 위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이뤄진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의 임단협 위임에 이어 주요 계열사 4개사 노조도 회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 이철규 금호폴리켐 부사장(오른쪽)과 진영철 금호폴리켐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장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오현우 금호미쓰이화학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은 당장의 이익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미래를 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번 위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에 이어 그룹의 다른 노조까지 회사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그룹만의 상호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왼쪽)과 오현우 금호미쓰이화학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위임장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총 12개의 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한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저축銀, 흑자 전환 성공…건전성 개선 속 ‘불황 그림자’ 여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저축은행 업권이 2년간의 적자 흐름을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신 축소와 부동산 경기 부진 여파로 영업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2025년 저축은행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은 당기순이익 41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4232억원) 대비 8405억원

2

IBK기업銀, IBK드림윙즈 2026 모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3

티디지, ‘ISO/IEC 27001·27017·27701’ 동시 획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온피플의 자회사이자 AI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디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발급하는 ‘ISO/IEC 27001·27017·27701’ 국제 표준인증 3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디지가 획득한 이번 인증은 클라우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통합 보안 거버넌스를 완성하는 글로벌 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