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유세윤 "이번 최다 독박자 벌칙은 문신 새기기..." 후덜덜한 자폭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09:27:4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태국으로 떠난 ‘독박즈’가 이번 최다 독박자가 수행할 벌칙으로 ‘문신’까지 언급해 유세윤을 급 쪼그라들게 만든다.

 

▲ 23일 방송에서 '독박투어' 5인방이 왓아룬 사원뷰에서 현지식 먹방을 선보인다. [사진=MBN, 라이프타임, 채널S]

 

오는 23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 방콕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베트남, 대만에 이어 이번엔 태국 방콕으로 향한 ‘독박즈’ 5인은 현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와디캅!”을 외치며 설렘과 흥분을 분출시킨다. 이어 이들은 키오스크로 능숙하게 택시 승차권을 발급받은 뒤, 차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막내 홍인규는 이전 여행에서의 ‘최다 독박자’였던 유세윤을 향해 “형 여기서 또 독박 걸리면, 그랜드슬램 달성이야~”라며 팩폭을 투척한다. 김준호도 “머리도 깎고, 취두부도 먹고~”라고 흥얼거리며, 이전 ‘최다 독박자’ 유세윤이 당했던 베트남식 이발과 대만 취두부 먹방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이번 ‘최다 독박자’ 벌칙은 뭐 할거야?”라며 더 센 벌칙을 유도한다. 유세윤은 “몸에 ‘독박즈’ 이름 새기기 어때?”라며 돌연 ‘센 척’을 한다. 그런데 모두가 이에 열렬히 호응하자, 유세윤은 “에이, 안돼. 방송은 해야지..”라며 급 쪼그라들어 폭소를 안긴다.

 

‘최다 독박자’ 벌칙 얘기로 한바탕 수다를 떤 이들은 잠시 후, 태국의 유명한 관광 명소인 왓 아룬 사원이 마주보이는 현지 맛집에 도착한다. 이어 시원한 생맥주와 각종 음식들을 주문하고, 푸짐한 식사가 나오자 유세윤은 “누가 (독박) 걸리더라도 즐겁습니다~”라며 건배사를 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일단 (독박) 걱정 없이 먹어도 될까요?”라고 묻고, 김대희는 “일단 맛있게 먹고, 계산 직전에 (독박 게임) 하자”라고 시원하게 외쳐 ‘폭풍 먹방’을 주도한다. 과연 태국에서 최다 독박자가 수행할 역대급 벌칙이 뭐가 될지, 역대급 독박 게임과 텐션으로 돌아온 ‘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 첫날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개그맨 찐친’ 5인방이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여행 예능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7회는 23일(토)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공식 활동 마무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이달 20일~21일 강원도 철원에서 동계 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킴이단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S-OIL

2

'K-잠수함 수출 첫 발' HD현대중공업, 페루에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폐루를 거점으로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페루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

3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