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전 평범하고 허술한 사람.." 패션지 커버 모델로 나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08:06:2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김태희가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 김태희가 아레나 옴므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사진=아레나 옴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주인공 문주란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태희는 최근 아레나 옴므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매거진 측이 공개한 화보에서 그는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흑백 처리된 화보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김태희는 뒤이어 매거진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김태희는 이번 새 드라마에 대해 "'마당이 있는 집'과 문주란은 완전히 낯선 장르고 캐릭터였어요"라며 "하지만 ‘완전히 다른 김태희를 보여줘야 한다’는 식으로 연구하고 계산하면서 연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내가 주란이다’라는 생각만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커리어에서 분기점이 된 작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그랑프리'라는 작품이 딱 그래요. '그랑프리'에서 양동근 배우를 처음 만났거든요. ‘저렇게까지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구나’ ‘같은 장면을 이런 식으로도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구나’ ‘장면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구나’ 배웠어요. 제 연기 생활의 첫 분기점이 되어준 작품이에요"라고 답했다. 

 

▲ 김태희가 아레나 옴므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사진=아레나 옴므]

마지막으로 김태희는 20년 후 어떤 사람, 어떤 배우로 기억됐으면 하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이 궁금한 배우. 20년 후에도 작품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큰 축복이겠죠"라며 "지금보다 친근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저를 잘 아는 분들은 제가 정말 허술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시청자는 잘 모르실 테니까요. 연기 안팎으로 더욱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김태희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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