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5월 13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도 통계 책임관, 지방통계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5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5 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조사요원 채용, 교육, 홍보, 현장 조사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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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 |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센서스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한민국 사회현상을 파악하는 첫 번째 대규모 조사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여 2025 총조사가 국가와 지역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가장 중요한 조사”임을 강조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2개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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