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08:02:38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Mnet의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23년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다시 한번 K-콘텐츠와 손잡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인 스폰서로 참여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2011년 아웃도어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출범했으며, 아웃도어의 정통성과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들로 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시즌을 통해 ‘1994 마운틴 WL 재킷’, ‘크루 저지 탑’, ‘쉘던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할 개성 넘치는 코디를 매 회차 공개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하는 글로벌 댄스 크루들의 모습이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과 부합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큰 인기를 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확장판으로, 전 세계 최정상급 여성 댄스 크루들이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진영(J.Y. Park), 알리야 자넬(Aliya Janell), 마이크 송(Mike Song) 등 월드 클래스 심사위원들이 합류했으며, ‘범접(BUMSUP)’, ‘AG SQUAD’, ‘MOTIV’, ‘OSAKA Ojo Gang’, ‘RHTokyo’, ‘ROYAL FAMILY’ 등 5개국 6개 팀이 출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브랜드지수’ 교육 상장사 발표, 웅진씽크빅 1위 등극 속 비상교육 2위 하락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교육 상장사 부문 1위에 웅진씽크빅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2

교원투어 여행이지, 겨울방학 영어캠프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동남아 겨울방학 영어캠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쿠알라룸푸르 겨울방학 영어캠프 4주’는 말레이시아 수도이자 국제도시인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달간 머물며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발부터 귀국까지 한국인 인솔 교사가 전 일정 동행해 안전 관리와 학습 지원을 책임

3

오리온 ‘찍먹’, 모디슈머 트렌드 속 인기몰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은 오!감자, 나쵸, 예감 등을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들이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억 원을 돌파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찍먹의 대명사인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은 오!감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