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삼플레이' 지석진 "샤워 끝내고 스스로 섹시해 보여" 아내와 금실 자랑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3: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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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석삼플레이’의 지석진이 스스로 섹시하게 느껴지는 순간을 밝히며, 아내와의 특별한 금실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석삼플레이'. [사진=웨이브]

 

16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선공개 예능 ‘석삼플레이’ 6회에서는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가 게스트 넉살과 함께 세 번째 국내 여행에 나선 ‘춘천 여행기’ 2탄이 담겼다. 

 

지난 영상에서 ‘안티 텔레파시’ 게임에 성공하며 극적인 ‘경비 더블업’을 이뤄낸 이들은, 케이블카로 이동하던 중 ‘자신이 언제 가장 섹시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이때 지석진은 “샤워를 끝내고 머리가 적당히 말랐을 때, 뿌연 거울 앞에 서 있는 내 모습이 스스로 섹시해 보인다”라며, “그럴 때 와이프를 불러서 수건을 부탁한 뒤, 문을 열 때 몸을 살짝 가리곤 한다”라고 디테일한 ‘부부의 세계’를 설명했다. 직후 전소민은 지석진에게 “언니(와이프)가 기겁해 소리 지르진 않느냐”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소주 자매’ 전소민-이미주 또한 서로의 ‘섹시 포인트’를 짚어내며 칭찬 폭격을 가동했다. 전소민이 “미주는 살짝 졸려서 눈이 반쯤 감겼을 때 진짜 섹시하다”라고 시동을 걸자, “둘이 또 파이팅 시작이다”라는 이상엽의 ‘해탈 반응’이 이어진 것. 이후로도 전소민-이미주는 “(소민) 언니는 큐티 섹시”, “미주는 더블 섹시”라며 남다른(?) 작명 센스를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넉살은 “단어 선택이 굉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알아들을 수준”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한낮 시간 케이블카에 탑승하게 된 멤버 4인방과 넉살은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는 케이블카 안에서 살짝 닿기만 해도 불쾌 지수를 폭발하며 ‘아웅다웅 케미’를 이어 나갔다. 이후 더위에 지친 이들은 ‘딱밤’ 벌칙을 걸고 ‘말하지 않기 게임’을 즉석 진행했다. 이른바 ‘침묵의 케이블카’에서, 4인방과 넉살은 서로에게 딱밤을 때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한 도발에 나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경비 ‘더블업’을 건 본격 미션에서는 속담과 영화 제목에 관한 ‘릴레이 그림 퀴즈’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멤버들의 ‘정답 행진’에 조급해진 제작진은 ‘경비 세 배 지급’을 걸고 더욱 큰 판을 벌여 ‘꿀잼 폭격’을 이어 나갔다.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플렉스’와 ‘짠내’를 오가는 경비벌이 미션 여행기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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