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고객에 투자지원금·AI 이용권 제공…문화 콘텐츠 혜택까지 확대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08:36:28
신규 고객 최대 6만원 투자지원금…구글 AI Pro 이용권·피자 쿠폰 제공
생성형 AI·문화 마케팅 결합한 플랫폼 경쟁…기존 고객 대상 전시회 이벤트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대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크레온(CREON)'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바일 투자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단순 거래 혜택을 넘어 AI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과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미지=대신증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과 AI 서비스 이용 혜택을, 기존 고객을 포함한 전체 개인 고객에게는 문화 콘텐츠 혜택을 제공해 국내 주식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모바일 투자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수수료 할인이나 현금성 혜택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생성형 AI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고객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AI를 활용해 기업 공시와 실적 발표 내용을 요약하거나 산업 동향과 해외 뉴스를 빠르게 파악하는 사례가 늘면서 금융과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플랫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크레온은 대신증권의 온라인 투자 플랫폼으로 모바일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국내외 금융상품 거래와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플랫폼 이용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계좌 개설일로부터 15일 이내 투자지원금을 신청하면 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수령 후 15일 안에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3만원을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국내 주식 매수 주문 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15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현금으로 출금할 수는 없다.

신규 고객에게는 디지털 서비스와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투자지원금 신청일 기준 다음 주 수요일 구글 AI Pro 이용권과 도미노피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글 AI Pro는 생성형 AI 기능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 정보와 시장 이슈를 탐색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활용 사례가 늘고 있어 AI 서비스 제공은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 혜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고객을 위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신증권 HTS와 MTS,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뒤 행사 기간 국내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포함)을 1주 이상 매수하면 전시회 관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서울 용산구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열리고 있는 '성률: 여름을 닮은 우리' 전시회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증권업계에서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목한 마케팅이 확산하는 추세다.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투자 정보와 디지털 서비스, 문화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투자와 AI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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