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블랙퀸즈, 4차전 운명은 '에이스' 송아·장수영 손에?! '구세주' 될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09:34:5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너밖에 없다. 해결해 줘!” 

 

채널A ‘야구여왕’ 블랙퀸즈의 두 에이스 송아-장수영이 정식 경기 4차전의 운명을 짊어진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8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선수 전원이 주전급으로 평가받는 ‘투수 명가’ 빅사이팅과 역대급 ‘박빙 승부’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블랙퀸즈는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유다미의 빠른 공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좀처럼 타이밍을 잡기 힘든 투구에 ‘헛스윙 삼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무조건 주자를 모아서 송아에게 연결해야 한다”며 ‘팀 타율 1위’ 송아의 타석을 기다린다. 이윽고 송아가 타석에 들어서자, 더그아웃에서는 “송아야, 보여줘!”, “너밖에 없다! 해결해야 한다!”라는 응원이 쏟아진다. 블랙퀸즈의 간절한 바람대로 송아가 시원한 안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수영은 박빙의 상황 속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세리-추신수 등 수뇌부는 “더 이상의 실점은 안 된다. 막아줘야 한다”며 장수영을 바라본다. 직후 장수영은 ‘삼구삼진’으로 주자를 돌려세우더니, ‘삼자범퇴’까지 이끌어내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중계진은 “구원투수 장수영이 이렇게 위력적이라니!”라고 감탄하고, 추신수 감독은 “장수영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며 만족스럽게 웃는다. 

 

그러나 빅사이팅 역시, 유다미의 위력적인 투구와 빈틈없는 수비로 블랙퀸즈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모든 주자의 목표가 ‘출루’가 되어버린 가운데, 팽팽한 상황이 계속되자 박세리 단장은 “오늘 처음으로 승리가 욕심난다. 이기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친다. 

 

과연 블랙퀸즈가 빅사이팅을 상대로 한 정식 경기 4차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 결과는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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