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탈락자 발생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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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하트클럽'. [사진=Mnet] |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 3회에서는 2라운드 ‘메가 밴드 미션’의 치열한 현장에 이어, 세 번째 관문 ‘듀얼 스테이지 배틀’이 공개된다. 서바이벌이 본격적인 생존 국면에 돌입하면서 무대 위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은 정용화 디렉터의 “레벨 재조정을 시작하겠다”는 선언으로 포문을 연다. ‘메가 밴드’ 뮤직비디오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레벨 재조정 미션이 본격 가동되며, 각 포지션별 솔로 파트 경연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결전의 날’이라는 자막과 함께 한 참가자가 “숨고 싶고, 막막했다”라며 긴장된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돼, 치열했던 경합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어 MC 문가영은 “세 번째 관문, ‘듀얼 스테이지 배틀’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며 새로운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미션은 ‘팀 vs 팀’의 생존전으로, 승리 팀만이 전원 생존할 수 있는 냉혹한 룰이 적용된다. 문가영의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라는 말에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긴장과 불안이 교차하고, 예비 뮤지션들은 “대진이 진짜 중요하다”며 긴장 어린 반응을 쏟아낸다.
특히 첫 미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케이텐(기타)을 중심으로, 하기와(드럼), 마샤(베이스), 이윤찬(보컬), 윤영준(키보드)이 한 팀을 이룬 이른바 ‘어벤져스’ 조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디렉터 이장원이 “지금 팀에 만족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케이텐은 “현존하는 최고의 팀”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압도적인 실력과 존재감을 발산한 이들이 과연 기대에 부응하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방송 단 2회 만에 SNS 누적 영상 조회수 6천만 뷰(유튜브 롱폼·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합산)를 돌파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의 무대 클립과 밴드 연주 영상이 각 플랫폼 실시간 피드를 장악했으며, 관련 키워드가 X(前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등 Mnet표 밴드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 있다.
과연 누가 무대를 지켜내고 누가 첫 탈락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한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Mnet ‘스틸하트클럽’ 3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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