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ESG 채권 5300억원 발행…임대주택공급·운영에 활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2-11 09:59:48
  • -
  • +
  • 인쇄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공사비에 활용

LH는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5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채권은 발행자금이 ESG 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LH는 지난 8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할 것을 선언했다.
 

▲ LH ESG채권 발행내역 [LH 제공]

 

사회적채권 발행액은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이번에 발행한 ESG 채권 중 3년·5년물은 시장금리 수준이다. 30년물은 시장금리 대비 0.02%포인트 낮게 총 5300억 원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LH는 조달한 자금을 올해 건설 중인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10년 공공임대 등 건설임대주택 건물공사비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녹색채권을 포함한 ESG채권 비중을 전체 조달규모의 2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서민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전략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31일부터 ‘2026 북항 오션 SUP FESTA’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과 야간 공연, 야외영화, 푸드마켓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과 참여 기관을 확대했다.부산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북항 친수공원과 랜드마크 부지 일원에서 ‘2026 북항 오션 SUP FE

2

장상기 서울시의원, "교권 침해 대책 서둘러야"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갈등이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2)이 서울시교육청에 악성 민원 대응체계와 교권 보호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를 개별 학교가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청이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할 교육행정 과제로 접근

3

김현수 하동군수, 형식과 관행 탈피…실용 중심 행정 혁신 가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경남 하동군이 관습적으로 이어져 오던 형식적 업무 관행을 과감하게 거둬내고, 행정의 본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는 실용주의 행정 혁신을 가동한다. 하동군은 김현수 하동군수의 주도로 공직사회 내부의 불필요한 관행을 철폐하고, 직원들이 본연의 대민 행정 및 정책 현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업무 개선안을 추진한다고 28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