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에 초청 받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내한팀..."평소 최애치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12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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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부터 조리까지, 한국 치맥문화 체험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이 BBQ 치킨대학에 초청 받아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비비큐 제공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평소 한국 치킨을 자주 즐겼으며, 특히 BBQ치킨을 극찬하고 '최애치킨'이라고 밝힌 레미제라블 내한팀의 소식을 듣고 이들을 치킨대학에 초청한 것.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BBQ만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며 한국의 치맥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내한팀은 다양한 메뉴를 시식한 후, 투표를 통해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맛있는 메뉴로 손꼽기도 했다.

마담 태나르디에역을 맡은 엘리노어 모나스테리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중 한국에 치킨만을 연구하기 위한 대학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며 “BBQ 치킨대학 방문해 직접 치킨을 조리해보니 맛있는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귀국해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 해외 한식 소비자 주요 결과’에 따르면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가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K-치킨의 대표주자 BBQ는 현재 전세계 57개국에서 5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치킨 한류 열풍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BBQ 관계자는 “세계적인 내한팀인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팀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먹어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한국 치킨을 소개하고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로서 BBQ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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