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알파셀렉션’ 출시…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 라인업 확대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0:02:48
국내 주요 사모펀드 분산 투자…상장주식 기반 롱온리 전략 집중해 초과수익 추구
최소투자금 3억 원 장벽 허물어 소액 투자 가능…미래·우리투자·한화·SK증권 판매
성태경 대표 “10년 운용 역량 집약…개별 펀드 부담 낮춘 효율적 투자 솔루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 상품군을 강화하며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대응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 알파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미래에셋알파셀렉션 출시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 알파셀렉션’은 국내 우수 사모펀드 가운데 상장주식 기반의 주식 매수(Long only) 전략 펀드 편입에 집중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성과 방어를 위해 롱숏(Long-Short) 전략 펀드를 병행 편입해 운용하는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9월 국내 최초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인 ‘미래에셋 헤지펀드셀렉션 혼합자산’을 설정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설정 이후 99.7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순자산 규모는 약 4400억 원에 달한다.
 

기존 ‘헤지펀드셀렉션’이 이벤트드리븐, 채권, 메자닌, 멀티전략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안정형 상품이라면, 이번에 선보인 ‘알파셀렉션’은 상장주식 중심의 롱온리 전략 비중을 높여 시장 대비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목표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안정형과 공격형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어 투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선택 폭을 넓혔다.
 

사모투자 재간접 공모펀드는 일반 사모펀드 투자 시 요구되는 최소투자금액(3억 원) 제약 없이 소액으로도 우수한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조성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역시 이러한 사모투자 재간접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솔루션부문 성태경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사모·헤지펀드 운용 및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며 “개별 사모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부담은 낮추면서도 다양한 우수 운용 전략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 알파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은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천공항, 건설현장서 화재 대응훈련…70여명 참여해 인명구조·대피 실전 점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설현장 화재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6일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소방서, 공항

2

코카콜라, 신흥시장 이어 해방촌 골목 공략…동네 가게 18곳과 상생 협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카-콜라가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동네 가게 18곳과 손잡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해 신흥시장에서 시작한 지역 상인 협업 프로젝트를 인근 해방촌으로 확대하며 브랜드 마케팅과 지역 상권의 결합을 강화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가게의 개성을 살리고 골목 문화를 알리는 ‘코카-콜라 X 해

3

크라운해태, 디스크골프 대회 확대…내년 프로 전용 18홀 추가 조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7~18일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7일 열린 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