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온동네 숲으로' 6년째 노후 주거환경 개선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05 10:05:26
  • -
  • +
  • 인쇄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성북구청과 함께 삼덕마을 내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KCC가 '온동네 숲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KCC제공]

이번 실시된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외벽도색 작업은 마을내 주민들과 협력하여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활용하여 채색하였으며 겨자, 파랑, 횐색, 분홍, 아이보리 등의 다채로운 색상 배열을 통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 아늑하고 평온한 느낌 등의 각 컨셉별 분위기를 적용하여 마을내 노후화된 건물과 공공 시설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아울러 도색 작업을 마친 후에는 마을 어르신 등의 반응을 살피는 등 마을내 주거환경 개선 상태를 세심하게 모니터링 하였다.

KCC 관계자는 "이번 노후 주거환경 외벽 도색으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이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마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머스크가 던진 'AI 전력 중요성'…6조 수주로 답한 두산에너빌리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한 달 동안에만 6조원이 넘는 원전·에너지 관련 수주를 따내며 실적과 함께 K-원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형 원전은 물론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까지 전력 핵심 설비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두산그룹 내 핵심 성장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2

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 번째 특별전으로,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

3

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파주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파주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