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리야드 개소식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0:15:25
  • -
  • +
  • 인쇄
대규모 사업 수주 위해 발주처, 현지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등 밀착 지원 계획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KIND는 Post Oil 시대를 대비해 탈석유 및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리야드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

 

Post Oil 시대를 대비해 탈석유 및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협력센터는 2016년 수립된 사우디 Vision 2030에 따라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홍해개발(Red Sea Development),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및 기존 인프라 민영화 프로그램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 발주처, 국부펀드 및 현지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하고 사업정보를 입수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사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KIND는 센터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준용 주사우디대한민국 대사,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Abdulmajid Al Rashoudi 사우디 기업청(Saudi Contractors Authority) 청장, Eid Al Otaibi 국립민영화센터(NCP) 투자자 담당이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KIND는 국토부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일원으로 지난해 11월, 올해 1월 등 총 2차례 사우디를 방문해 인프라·플랜트 수주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년 Tanajib 열병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 17백만불을 투자하는 등 향후 발주 예정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네옴시티 등), 에너지 인프라(담수, 가스복합발전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우디 리야드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

이강훈 KIND  사장은 “사우디는 우리건설 기업의 해외수주 1위 국가로(누계액 1,624억불), 금년에도 약 13% 이상 건설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비전 2030, 공공투자기금(PIF), 국가혁신계획(National Transformation Plan, NTP) 등으로 민간부문의 인프라 건설 참여 확대가 모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가 양질의 현지 사업정보를 우리기업에 제공하고, 우리기업과 현지 발주처, 기업 등을 연결하는 수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銀, 취약계층 특수채권 최대 90% 감면…포용금융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특수채권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하는 특별 채무감면 제도를 시행한다.KB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신용 회복과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채무감면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

놀유니버스, 유튜브 공연 콘텐츠 ‘월요라이브’ 시즌6 개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놀유니버스가 공연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유튜브 라이브 프로그램 ‘월요라이브’ 시즌6를 시작한다. 첫 방송은 뮤지컬 ‘그날들’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 실황과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 예매 혜택을 함께 제공해 공연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놀유니버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N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요라이브’ 시즌6 첫

3

‘논술 부담↓’ 한양대·‘전형 신설’ 중앙대…2027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한양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전형 운영 방식을 일부 개편하면서 수험생들의 지원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양대는 논술전형의 학생부 반영을 폐지하고 일부 면접 방식을 변경했으며, 중앙대는 논술·학생부종합전형에 새로운 전형을 신설했다.12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한양대는 전형별 세부 내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