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터스튜디오,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0-07 10:35:10
  • -
  • +
  • 인쇄
MZ세대 관심사 ‘가드닝‧비건’에 초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부산에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MZ세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드닝’과 ‘비건 쿠킹’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중 하나인 ‘티(tea) 클래스’. [현대자동차 제공]

 

가드닝과 비건 쿠킹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해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다.

가드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슬로우 가드닝 클래스’는 지난달 24일 부산과 지난 1일 고양에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의 조경을 담당해온 한국 조경의 선구자인 권춘희 조경가가 진행을 맡아 천연 부엽토를 사용한 허브·채소 미니 텃밭 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뤄졌다.

오는 15일 진행 예정인 ‘홈파밍 클래스’는 고양에서, ‘그리너리 푸드스타일링 클래스’는 부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홈가드닝 클래스’를 함께 운영한다. 디자이너 겸 유튜버 승아네, 식물 생활 브랜드 ‘씨드키퍼’의 문혜성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쿠킹에는 다채로운 식단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오는 8일 고양에서 열리는 ‘비건 음료 클래스’에서는 비건 맥주 시음과 비건 안주 페어링을 경험해볼 수 있다. ‘사찰음식 클래스’에서는 제철 식재료만을 이용해 맛을 낸 사찰음식을 배울 수 있다.

부산에서는 대체육을 활용해 비건 음식을 만들어보는 ‘대체육 클래스’와 차 문화를 익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마스터 토크’와 ‘쉐어마켓’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내달 5일 열리는 ‘마스터 토크 #Sustainability’에는 지속가능성과 웰니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관해 관객들과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 토크에는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비건 화장품 브랜드 ‘멜릭서’의 이하나 대표, 지속 가능 의류 브랜드 ‘플리츠마마’의 왕종미 대표, 문혜성 ‘씨드키퍼’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다음 달 13일 열리는 ‘쉐어마켓’은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또는 재활용 물건을 교류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여기에 기부존을 운영해 마켓 방문객이 물품을 기부하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일정에 맞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 홈페이지를 방문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세대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경험과 영감을 전달해 풍요로운 삶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 ‘수눌음 주말돌봄’ 참여…“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공동체 만들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현장 속으로, 도민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제주의 전통 정신을 계승한 돌봄 현장을 찾아 양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위성곤 후보는 3일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열린 수눌음돌봄공동체 가족운동회를 방문해 주말 돌봄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눌음돌

2

삼성 오너가, ‘12조 상속세’ 5년 만에 완납…역대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삼성 오너 일가가 전액 납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수준의 초대형 상속세 납부 사례다. 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유족들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최근 완납했다. 해당 상속세 규모는 약

3

신세계百 하남점, 1층에 ‘테라로사’ 넣었다…명품 대신 ‘체류형 공간’ 실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 구성 공식을 탈피한 공간 전략을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기존 1층 구조에서 벗어나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MD(상품기획)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하남점은 지난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