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확대로 서울시 외 지역에서도 위택스 종이고지서 대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KB Pay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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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카드] |
서비스 신청은 KB Pay 내 생활편의 메뉴 중 전국 세금납부에 접속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다른 플랫폼이나 금융기관에서 전국 세금납부 관련 전자송달을 신청했더라도 KB Pay에서 복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KB Pay에서 세금을 납부하면 지자체별로 고지 건당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KB Pay에서 전국 세금납부 전자송달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30만원(5명), 10만원(15명), 3만원(300명), 3000원(1680명)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KB Pay의 생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분야로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 중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는 정기분 기준 1월 등록면허세, 1월, 6월, 12월 자동차세, 7월, 9월 재산세, 8월 주민세이고,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수입 및 과태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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