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올 봄 가방은 '로고 리스'가 대세"...'꾸안꾸' 신규 라인으로 3040대 겨냥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0:43:4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1990년대 미니멀리즘 패션 트렌드 열풍과 함께 올 봄엔 ‘로고리스(logo-less)’ 가방들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봄 시즌을 맞아 ‘로고리스’ 트렌드를 겨냥한 신규 가방 라인을 출시하며 3040대 여성 고객들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 LF가 로고리스 제품을 선보인다 


메인 아이템은, 닥스의 로고를 없앤 대신 브랜드의 ‘D’ 모티브를 활용한 장식을 앞세운 ‘버크백(Birkbeck)’ 라인이다. 가방의 모양도 알파벳 ‘D’ 형태에서 착안해 수납 공간이 넉넉하고 가벼운 일상용 ‘데일리 백’ 용도로 출시했다. 소재는 고급스럽고 소프트한 소가죽과 캐주얼한 캔버스 2가지 타입, 스타일은 숄더(S/M)와 토트(S/M) 각 2가지 사이즈, 컬러는 블랙/베이지/라이트그린/아이보리 총 4컬러로 구성됐다.

닥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조용한 명품’ 열풍과 함께 로고는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에 집중한 로고리스 가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닥스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 신규 컬러 라인을 지속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 팬덤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브랜드 130주년을 맞아 선보인 ‘닥스 트렌치 인 런던’ 컬렉션의 ‘트렌치 백’ 역시 로고를 드러내지 않은 ‘로고리스’ 숄더백이다. 전면에 드러나는 로고는 없지만 닥스를 상징하는 D 형태를 트렌치코트의 벨트 버클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로 형상화해 버클 디테일로 살렸다. 스페인 수입 소가죽을 사용해 심플하고 우아한 ‘스텔스 럭셔리’ 트렌드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트렌치 백’은 닥스에서 그간 볼 수 없던 형태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중순 출시 이후 블랙 컬러 숄더백 제품이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LF는 오는 4월 14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24SS 버크백 신규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LF몰 기획전에서는 모델 이현이가 닥스 버크백을 연출한 화보를 함께 공개해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 12일에는 스타필드 수원 닥스 매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닥스의 기존 충성 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과 접점 확대의 기회도 마련한다는 목표다. 모델 이현이가 행사 현장에 방문해 버크백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구매 고객 및 방문 후 SNS 인증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24SS 닥스 신상 ‘버크백’과 ‘트렌치 백’은 전국 오프라인 닥스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올리브네트웍스 'CJ 원', 티빙 콘텐츠 주제 '원픽매치'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티빙(TVING) 콘텐츠를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 ‘ONE PICK! 매치(원픽매치)’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픽매치’는 CJ ONE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한 투표형 이벤트로,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질문에 대해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2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4기 모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웰니스·스포츠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종 업계 소상공인 간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매년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류 기회와 맞춤형 마케팅 교육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다. 오는 26일까지 피

3

"브레이크도 ‘AI 시대"…현대차·기아, 미래 제동 기술 교류 협력 장 마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미래 브레이크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을 개최해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