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양서 512억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29 10:46:05
  • -
  • +
  • 인쇄

최근 부산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쌍용건설이 이번엔 수도권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969-3에 위치한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70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88.5%(62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 

 

▲ 안양 호계동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이로써 삼덕진주 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97가구다.

쌍용건설이 올해 첫 진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최근 대규모리모델링 사업 수주 등으로 쌓아온 도시정비 분야에서의 쌍용건설의 명성과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주택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설계 및 금융 등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과 함께 조합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한 것도 밑거름이 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첫 수주 후 한 달여 만에 광역시와 수도권에 위치한 사업의 시공권을 연이어 따낸 것에 의미가 있다”며 “‘더 플래티넘’의 안양 첫 진출과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추가 수주의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 1000억 원, 총 27개 단지 약 2만 60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양 삼덕진주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약 47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주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시즌’ 앞당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신라호텔이 여름 대표 디저트인 애플망고 빙수 시즌을 앞당긴다. 제주신라호텔은 ‘쁘띠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신라호텔이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로, 매년 여름 성수기를 견인하는 대표 디저트 상품이다. 호텔 측은 고객 수요가 조기 형성되는 점을 반영해 기존 5월 중심의 출시 시점을 약 한 달

2

더본코리아, 감동 세리머니에 응답…안산 경기장 ‘커피트럭 응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외식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가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 홈경기에 커피트럭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응원 활동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4월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FC 홈경기 현장에 빽다방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단, 구단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디저트 약 100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3

파라다이스, 수협과 손잡고 ‘ESG 수산물 공급망’ 구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에메랄드홀에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중앙회)와 ESG 기반 수산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부사장과 최창석 전무, 유은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그룹장, 이승룡 수협중앙회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