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컨티뉴' 공개...친환경·모빌리티·미래세대 방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10 11:11:18

현대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를 10일 공개했다.

컨티뉴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친환경·모빌리티·미래세대 등 3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됐다. 로고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무한대 기호를 사용해 표현했다. 

 

▲ 현대차 글로벌 CSV 프로젝트 '컨티뉴(Continue)' 공개 [현대차 제공]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로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 차량에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를 달아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 영역에서는 아동·청소년·청년을 아우르는 미래세대의 무한한 성장과 희망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1998년부터 이어진 미국 소아암 지원 활동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의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이 계속해서 운영된다.

한편, 현대차는 대표적인 친환경 CSV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PET의 여정(The Journey of PET)'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다룬 영상으로, 몇십 년간 바다 위를 떠돌던 폐플라스틱병이 업사이클링돼 친환경 차량의 소재로 활용되는 여정을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역량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CSV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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