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R&D DNA’로 승부… 독자적 기술 자산으로 브랜드 신뢰도 입증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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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특허·인증 100여 건 확보… 단순 유통 넘어 R&D 및 제조 역량 집중
대선 개표방송·APEC이 선택한 무결점 기술력, 실사용 환경 최적화 특허 기술로 시장 선도
▲APEC 2025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전자칠판(MX시리즈)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현대아이티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현대아이티가 100여 건이 넘는 방대한 지식재산권(IP)과 국가 공인 인증을 바탕으로 ‘기술집약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직접 연구개발(R&D)하고 이를 권리화한 독자적 기술 자산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를 얻고 있는 현대아이티는 현재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및 각종 공인 인증을 확보했다.

 

이는 브랜드 라벨만 붙여 판매하는 유통 중심 기업들과는 달리, 제품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보호받고 있는 ‘제조 기반 기술 기업’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현대아이티가 획득한 주요 국제 표준 및 국가 인증으로는 전 생산 과정의 엄격한 관리를 뜻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음을 뜻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고객 데이터 보안을 위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이 있다. 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GS인증(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 등은 국가가 공인한 탄탄한 기술력을 상징한다.

 

현대아이티의 경쟁력은 전자칠판과 아웃도어 디스플레이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특허 기술로부터 나온다. 현대아이티는 사용자가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대표적으로 ‘전자칠판의 빛반사 방지 강화유리(RPGlass™)’ 기술은 시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낮추는 핵심 기술이다. 또 ‘멀티 터치 센서를 이용한 좌표 보정’ 및 ‘무선 미러링 기반의 실시간 협업 솔루션’ 관련 특허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정밀도를 높이고 기기 간 연결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기술적 성취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미국, 유럽(독일, 프랑스 등), 일본에서 ‘온도 안정성이 향상된 아웃도어 디스플레이 장치(Outdoor Display Apparatus having enhanced temperature stability)’ 특허를 등록하여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비디오 월 장치의 자동 색 캘리브레이션 제어’ 기술을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디스플레이 정밀 제어 능력을 입증했다.

 

국가적 중대사에서도 현대아이티의 기술 안정성은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21대와 22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한 KBS, MBC, SBS, JTBC 등은 현대아이티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의 핵심 도구로 활용했고, 현대아이티는 생방송 환경에서 무결점 송출을 지원하며 기술의 안정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신뢰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로 이어졌다. 현대아이티의 스마트 전자칠판은 전 세계 정상과 미디어가 집결한 주요 공간에 공급되었고, 이는 단순한 사양 경쟁을 넘어 가장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현대아이티가 리딩 브랜드로 선택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대아이티는 향후 R&D 역량을 프리미엄 라인업인 ‘IX 시리즈’에 집중하여 미래형 프리미엄 전자칠판의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아이티 김용태 연구소장은 “100여 개의 지식재산권과 공인 인증은 우리가 기술에 대해 쏟아온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단순히 제품을 파는 회사를 넘어, 독자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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