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 대상 외환 퀴즈대회 '스퀴즈 게임' 진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1:23:28
  • -
  • +
  • 인쇄
직원 8000여명 참가...영업현장 업무지식 두고 경쟁
실무역량, 전문성 높여 고객 금융 편의성 향상 목적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전국의 외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환 퀴즈대회 ‘S-QUIZ Game(스퀴즈 게임)’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재 본점에서 외환 퀴즈대회 'S-QUIZ Game(스퀴즈 게임)'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등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이번 퀴즈대회는 8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즐기는 동시에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2차 온라인 예선은 외환 기본실무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내용 등 다빈도 문의에 대한 실무 중심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외환 지식을 쌓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0명의 직원들이 ▲수출입 실무 사례 ▲해외직접투자 ▲외환 내부통제 규정 등 영업현장의 사례 중심 업무지식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외환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전문성으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방재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특별교육과정’ 개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오는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 실무’ 특별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경영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나, 법에 대한 이해 부족, 모호한 조항 해석, 형사처벌 리스크

2

하나은행, 임영웅 담은 'HERO 체크카드'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8일, 하나카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고객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

3

원광디지털대, ‘웰 에이징 뷰티 코칭 특강'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등포구 50플러스센터에서 ‘웰 에이징(well aging) 50+ 세대를 위한 뷰티 코칭’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부동산 경매’, 6월 ‘얼굴경영’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릴레이 특강이다. 정원 20명이 조기에 모집 완료되며 외모 관리와 자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