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클루, 20FW 트렌드 담은 퀼팅 라인의 ‘셰어백’ 출시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03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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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이랜드의 러블리 기프트 브랜드 클루(CLUE)가 다가오는 20FW 트렌드를 담은 퀼팅 라인의 ‘셰어백’ (Cher Bag)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루에 따르면 클루에서 선보이는 셰어백은 ‘사랑하는’의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셰어’(Cher)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지었으며, 여성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는 퀼팅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 이랜드 클루가 내놓은 셰어백 컬렉션. [사진= 이랜드 클루 제공]

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클루만의 사선패턴 퀼팅과 체인 스트랩을 사용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클루 관계자는 “이번 셰어백 출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가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특히 이번 제품에서 선보이는 메탈 로고 장식, 흑니켈 도금 등은 클루가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총 5종으로 선보이며, 미니 사이즈의 퀼팅 골드 체인백, 미디엄 사이즈의 블랙 체인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은 2만9900원부터 5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며, 9월 한달 동안 출시 기념으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클루는 셰어백 출시와 함께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주얼리 ‘비포선셋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센셋스톤 목걸이와 귀걸이, 레이어드 반지로 구성되며, 가을 해질녘 하늘의 다양한 빛을 담아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오는 11일 공식 출시되며, 비포선셋 컬렉션은 오늘(3일)부터 클루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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