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송강재단, 송강음악회 개최…첼리스트 최하영 특별 연주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21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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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음악장학생 선정‧지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송강재단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송강음악회가 이달 40회째를 맞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개최된 제40회 송강음악회에는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24)의 연주를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 LS용산타워에서 20일 개최된 제 40회 송강음악회에서 최하영 챌리스트(오른쪽)가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최하영 첼리스트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두 곡을 연주했다.

현재 스페인의 레이나 소피아 왕립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인 최하영은 세계 3대 국제 음악콩쿠르로 꼽히는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지난 6월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송강재단은 그를 음악장학생으로 선정해 세계 최고의 음악인으로 뜻을 잘 펼쳐나갈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송강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낸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의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는 행사로 송강재단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송강재단은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지은 재단이다. 그의 유훈인 ‘기업과 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공익재단을 목표로 한다.

예술·체육 분야 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음악회 개최, 자전거박물관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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