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재선임…6347억 주주환원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3:05:09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선임, 정관개정,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송재용(이사회 의장), 석준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안 사외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법률·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감사위원장), 송재용,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3조4782억원으로 기록됐다. 세전이익은 2조794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5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71% 증가했다.

 

2025년 총 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약 1742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3억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자사주 소각 1702억원을 포함해 총 634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을 최우선에 둔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이익 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배터리 베테랑' 이규봉 대표 선임…소재 경쟁력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이규봉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선임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고객사 다변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누

2

50주년 HMM, '해운 넘어 물류로'…AI·친환경으로 100년 항해 선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창립 50주년(3월 25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24일 밝혔다. 여의도에 있는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혁 대표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HMM은 창립기념식에서 “Move Beyond Maritim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 더 나은 미래를

3

IBK기업銀,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2조 규모 금융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원 금융비용 경감 1조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