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외국인 대상 기차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추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3:06:58
  • -
  • +
  • 인쇄
국토부, 지자체, 협력 여행사와 간담회 열고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3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맞춤형 기차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부산, 경주, 전주), 협력여행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맞춤형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 등 철도 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다국어 채팅상담 △짐배송?보관 등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와 야간투어, 미식 등 콘텐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협력 여행사들은 외국인 특화형 자유여행 프로그램과 KTX를 연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제안했다. 

 

코레일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 확대와 국내 철도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 다국어 홈페이지에서도 여행상품 예약을 지원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더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외국인 특화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편의점 디저트도 인증샷 시대…세븐일레븐, SNS 디저트 4종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MZ세대의 인증 소비와 SNS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화제성 높은 바이럴 디저트와 전통 베이커리 협업 상품을 앞세워 ‘집 앞 디저트’ 수요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 SNS 인기 콘셉트를 반영한 디저트와 전통 베이커리 브랜드 협업 상품 등 신제품

2

"원두값 뛰자 대체커피 뜬다"롯데마트, 대체커피 '치코'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원두 가격 상승과 건강 관리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대체커피’ 시장이 유통업계의 새 성장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원두 공급 불안과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 흐름이 확산되자, 대형마트도 원두를 쓰지 않은 커피형 음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롯데마트는 치커리를 활용한 대체커피 브랜드 ‘치코’ 2종을 단독

3

제 22회 압류품 공매, 법원 및 지방검찰청 등 8개 기관 합동 전자공매 실시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경공사는 2026년 7월 6일 부터 제 22회 압류 자산(동산) 공매를 개시 한다. 이번 전자공매에는 국내 명품 유통사 파산으로 발생한 법원 파산자산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수원지검, 전주지검, 울산지검, 제주지검에서 공개하는 압류품과 압수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공개 대상은 명품 가방과 시계, 명품 주얼리, 미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