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6명 "이틀째 400명대 살얼음판"·사망 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7 13:34:07
지역발생 399명·해외유입 17명…검사 건수 평일 보다 크게 줄어
지역발생 399명 중 수도권 323명, 비수도권 76명…수도권이 81%
위중증 환자 2명 줄어 134명…17개 시도서 모두 확진자 발생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우려되는 수치다. 최근에는 평일 400명대, 주말 300명대를 보여왔으나 이 틀이 깨졌기 때문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발생해 누적 9만2471명(해외유입 71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8명)보다 2명 적었으나 이날 확진자 수 상당수는 주말치가 반영된 것이어서 감소세로 보기 어렵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99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5명이 적으나 해외유입은 3명이 많다.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이 323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6명이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6명이 늘었으나 비수도권은 11명이 줄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발생 확진자를 서울 127명, 경기 169명, 인천 27명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1명이 많으나 경기는 3명이 적다. 인천은 8명이 전날보다 많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자는 경북 11명을 비롯해 강원 10명, 대구·충북 각 8명, 부산·충남·전남 각 6명, 전북 5명, 광주·제주 각 4명, 경남 3명, 울산·세종 각 2명, 대전 1명이다.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해제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중 5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2명( 서울 5명, 경기 3명, 경북 2명, 인천·충북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러시아 각 4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파키스탄·폴란드·체코·캐나다·가나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각격리중 확진된 해외유입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172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332명으로 전체 확진자 416명 중 79.8%를 차지했다.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보다 2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634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07명으로 누적 격리해제자는 8만3220명으로 완치율은 90%를 보였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7명 늘어 총 7617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2만1183건으로, 직전일 3만2932건보다 1만1749건 적다. 선별진료소 누적 검사 건수는 684만3126건이다.

전날 의심검사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96%(2만1183명 중 416명)으로, 직전일 1.27%(3만2932명 중 418명)보다 높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35%(684만3126명 중 9만2471명)를 기록했다.

전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검사 건수는 2만1130건에 신규 확진자는 59명이다. 임시검사소 누적 검사 건수는 237만7082건에 누적 확진자는 64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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