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 방안 토론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2:46:15
  • -
  • +
  • 인쇄
한전, 에너지 기술연구원, 발전사 등 15개 기관 전문가 합동토론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4일 대전사옥에서 ‘철도분야 전기에너지 절약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레일이 24일 대전사옥에서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15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철도 송배전 설비 현황을 공유하고,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참석 기관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추진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를 통한 재생에너지 운송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코레일은 송전망이 부족한 호남·서해권의 재생에너지를 배터리(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에 담아 화물열차에 싣고 경기 남부권으로 전력을 수송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협업범위를 확인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추가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형 코레일 전기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참여기관간 협력을 통해 철도 분야 전기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해법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기에너지 절감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 민··연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기업 중 전력사용량이 9번째로 많고, 공공부문 중 에너지 소비 최대 기관인 코레일은 지난해 5월부터 ‘2030년까지 전기에너지 25% 절감’을 목표로 전담팀을 구성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설 명절 주류, 상황 따라 골라 마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주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20% 증가했다. 3년 연속 성장세다. 업계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동시에 건강과 열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한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의 궁합,

2

형지엘리트, 매출 19%↑·영업익 4.5배 급증…스포츠 상품화 ‘폭발적 성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스포츠 상품화 사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12월·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전년 대비 142억원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3

“설 연휴 비행기 타면 유과 드려요”… 파라타항공, 전 노선 깜짝 감사 이벤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전 노선 탑승객 대상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타항공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감사 메시지 카드와 전통 한과 ‘유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항 이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와 설 명절을 맞아 승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