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현직자 1:1 취업 컨설팅 행사 '퇴근 후 이력서'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3:52:08

[메가경제=정호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퇴근 후 이력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해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연차 직장인과 신입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고, 현직자 멘토의 실무 중심 취업 조언과 이력서 코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잡코리아>

 

행사에는 마케팅, PM·PO, 개발 직군 등을 중심으로 약 700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기업 현직자의 취업 강연과 네트워킹, 1:1 이력서 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로는 롯데카드, 아모레퍼시픽, 토스뱅크 등 주요 기업 재직자가 참여해 커리어 핵심 역량 정리, 직무기술서(JD) 작성법, 경험 기반 이력서 구조화 전략, 강점에 맞는 기업 선택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력서 작성과 첨삭 과정에서의 AI 활용 방안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PMO 직무 출신 박혜민 멘토는 “AI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개인의 역량과 경험, 업무 연관성을 명확히 정리한 뒤 분석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현직자 관점에서 본 서류 전형 탈락 요인과 이력서 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멘토와의 1:1 이력서 코칭이 진행됐다. 멘토들은 사전에 제출된 이력서를 바탕으로 논리 구조와 표현 방식, 직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직무별 그룹 스터디와 커리어 키워드 도출 프로그램 등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됐다.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들이 단순 스펙보다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를 보이는 만큼, 향후에도 이력서 점검과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직무별 오픈채팅방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이어갈 방침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채용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직자들이 진로와 직무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신입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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