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뉴욕맨, 남성 가죽 아우터 출시 한 달 앞당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4:16: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맨(JILLSTUART NEW YORK MEN)이 남성 가죽 아우터 수요에 대응해 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제품군을 확대한다.

 

질스튜어트뉴욕맨은 올해 가죽 아우터 판매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시작했다. 제품군도 전년 대비 약 4.5배 늘렸다. 길어진 여름과 짧아진 간절기 등 계절 변화에 대응하고 가을·겨울 시즌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 [사진=LF]

 

LF몰에서도 남성 가죽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일간 LF몰의 ‘남성 가죽 자켓’, ‘남성 스웨이드 자켓’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배 증가했다.

 

질스튜어트뉴욕맨은 26FW 컬렉션을 통해 고트 가죽·스웨이드, 램스킨 등 다양한 소재의 가죽 아우터를 선보인다. 소재별 가공 방식을 달리해 질감과 광택 등 제품별 특징을 차별화했다.

 

실루엣은 클래식한 핏부터 오버사이즈 형태의 하이넥 블루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색상은 블랙과 짙은 브라운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확대한다. 이번 시즌 브랜드 최초로 가죽 아우터 3종을 LF몰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기존 티셔츠와 다운 등에서 운영하던 온라인 단독 상품군을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레더 아우터까지 확대한 것이다.

 

판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고트 스웨이드 소재의 ‘스윙탑 점퍼’와 램스킨 소재의 ‘레더 밴드넥 점퍼’ 등 일부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판매율 85%를 넘어섰다. 

 

질스튜어트뉴욕맨 관계자는 “최근 남성 가죽 아우터는 특정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을 넘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소비 방식이 넓어지고 있다”며 “핏과 컬러를 차별화해 계절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1월 ‘LF AI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제품 기획과 소싱, 영업, 마케팅 등 업무 전반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LF몰에서는 ChatGPT 내 ‘LF몰’ 앱과 AI 리뷰 초안 작성 기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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