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간편식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08 14:47:21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이달 말까지 연장

삼성전자는 밀키트‧간편식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달 말까지 10만 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돼 국내에서만 하루 320대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기기다.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밀키트‧간편식 전문 업체와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이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30~40대 소비자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마이 큐커 플랜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 몰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재료를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일 평균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 수는 올해 캠페인 시작 전과 비교해 약 3배 늘었다. 삼성전자는 마이 큐커 플랜 가입 고객 대상으로 22만 원 상당의 hy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1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파트너 식품사를 확대했다. 이달 초부터 롯데푸드‧설로인‧예술소‧삼진어묵‧동원홈푸드 미트큐 등 5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현재 총 18개 업체와 협업 중이다. 협업 대상 업체와 전용 메뉴는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확장해 더 진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DN솔루션즈, 창원에 기술교육 허브 구축…제조현장 ‘숙련인력 갈증’ 푼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공작기계와 제조기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용 교육시설을 열었다. 장비 판매를 넘어 기술교육과 서비스 역량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고객 지원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DN솔루션즈는 지난 3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DN Solutions ACADEMY’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2

영덕 오션비치,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내년 착공 추진, 동해안 54홀 골프벨트 조성 본격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영덕 오션비치는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의 대규모 시사이드 골프장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 조성 사업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원 골프앤리조트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 약 166만8,453㎡(약 50만4천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다. 시행은

3

AI 활용 리테일 혁신 엔진 점화…현대퓨처넷, 한국MS와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순 문서 작성과 업무 보조에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현장의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AI 개발에 나선다. 그룹 내 ICT 계열사인 현대퓨처넷을 중심으로 AI 보안 체계부터 업무환경, 현장형 에이전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 전사적 AI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