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에피 최고상…2년 연속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4:51: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 코카-콜라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과 협업한 프로젝트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받았다.

 

▲ (중앙)한국 코카-콜라 이상수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좌)이창민 매니저, (우)이서진 디렉터 [사진=코카-콜라사]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한 브랜드가 그랜드 에피를 두 차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연속 그랜드 에피 수상 역시 최초다.

 

‘코카-콜라 X 신흥시장’은 코카-콜라가 신흥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공간과 매장 환경을 개선한 지역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해 신흥시장 내 18개 매장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장 입구와 골목, 개별 매장 등에 변화를 적용하고 각 매장의 특성을 반영했다. 간판과 메뉴판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작물도 지원했다.

 

프로젝트 이후 시장 방문객이 늘었다는 상인들의 반응이 나왔으며, 신흥시장 상인회는 코카-콜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인회는 일부 매장에서 매출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출품작의 전략과 실행, 비즈니스 성과,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해에도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으로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전국 맛집 1500곳을 ‘레드리본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프로젝트다.

 

한국 코카-콜라는 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식당과 상인 등 로컬 사업자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수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지난해 레드리본 캠페인에 이어 올해 신흥시장 프로젝트까지 로컬 비즈니스와 함께한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그랜드 에피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 하반기 ‘코카-콜라 X 신흥시장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BYD, 서울 동북권 공략 속도…스타필드마켓 월계에 36번째 전시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BYD코리아가 서울 동북권 고객 접점을 넓힌다. 대형 쇼핑몰 안에서 차량 상담부터 시승·출고까지 가능한 ‘시티몰형’ 전시장을 확대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회사는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마켓 월계’ 1층에 승용 부문 36번째 전시장인 ‘BYD Auto 스타필드마켓 월계 전시장’을 열

2

강원랜드, 공기업 자체감사 ‘최우수기관’ 선정…감사원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공기업 자체감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감사 역량을 입증했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식’에서 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는 감사원장과 감사위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감사원 주요 관

3

메이요 클리닉, K-바이오헬스와 손잡는다…국내 35개사 美 임상·사업화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바이오헬스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이 한국 혁신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국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 임상 검증과 공동연구, 사업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메이요클리닉-디엠씨 파트너십 데이’를 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