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과 전투 구조, 성장 시스템 전면 개편
파밍 재미 강화, PvP 밸런스 재조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토종 MMORPG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조선협객전’ 시리즈가 올해 또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나우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2월 2일 12시부터 6일 11시 59분까지 공식 CBT 다운로드 페이지(PC 버전)를 통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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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협객전 클래식 2차 CBT 이미지 [사진=스마트나우] |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과거 도트 그래픽 기반의 감성으로 많은 유저들과 추억을 쌓아온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복각을 넘어 현대적인 시스템과 플레이 흐름을 결합한 ‘완성형 클래식 MMORPG’를 목표로 개발됐다.
약 3년여에 걸친 개발 과정에서 그래픽과 전투 구조, 성장 시스템 전반이 재설계됐으며, 지난 1차 CBT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2차 CBT는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의 결과물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차 CBT에서는 ‘사냥을 통한 성장’이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요 시스템이 조정됐다.
기존에 뽑기로만 획득 가능했던 신수, 둔갑술, 마패 등은 사냥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다이아로 구매할 수 있었던 캐시 장신구 역시 엽전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장비 감정 시스템을 활용해 장비 자체의 가치를 높였으며, PvP 전투 밸런싱 역시 전면 재조정해 한방 싸움이 아닌 공격과 방어 컨트롤의 재미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테스트 당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과도한 과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플레이 과정에서의 성취와 파밍의 즐거움이 한층 강조됐다.
또한 무료다이아 시스템을 도입해, 사냥을 통해 일정 금액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무료다이아는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공식 라운지에서 참여형 이벤트에 참여 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뽑기를 통한 스펙업이 아닌 사냥과 플레이를 통해 성장하는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며 “이번 2차 CBT는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지향하는 근본적인 재미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유저 여러분의 솔직한 피드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협객이 되어 조선을 지켜낸다는 원작의 큰 줄기를 유지하면서, PC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과 UI, 멀티 플랫폼 환경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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