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나노기술원(이하 기술원)은 기술원이 운영하는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5년 창업진흥원 지역창업특화지원 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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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나노기술원 전경 |
지난 11월말 개최된 ‘2025년 지역 창업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기술원의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전담인력이 지역창업 활성화 유공포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받았으며, 기술원은 우수센터로써 보육, 창업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나노팹 첨단 고가 연구장비 및 시설,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전문인력, 맞춤형 교육, 경영지원, 연구실 제공 등 체계적인 기술특화 종합지원체제(Total Support System)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나노분야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1인 기업가에게 부족한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기술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1인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고가의 연구장비 및 시설,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기술이전 지원 등 기술 특화형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나노기술원은 성공적 창업 및 운영을 위해 구축된 나노분야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컨설팅을 연계 지원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역 내 맞춤형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원은 2025년에는 전문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반도체 특화분야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학교, 기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다. 우수한 아이템,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맞춤형 교육, 사업화지원,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2003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수원 본원에 화합물 반도체·나노 소자용 개발·검증을 위한 170여대의 공정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나노팹 활용사업 및 나노 1인 창조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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