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도 CEO 시대…카페24, 사업화 해법 제시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07:23
조회수 매출 전환…커머스 전략·사업화 로드맵 공유
9월 10일 'Cafe24 CREATOR STEP UP 2026' 개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콘텐츠 제작을 넘어 자체 브랜드(PB)와 상품 판매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는 가운데 카페24가 커머스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연다. 상품 기획부터 제조, 판매, 마케팅까지 콘텐츠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실전 노하우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카페24에 따르면 오는 9월 10일 서울 마포구 CCC 큐브 컨벤션센터에서 크리에이터 대상 커머스 컨퍼런스 'Cafe24 CREATOR STEP UP 2026'가 개최된다.

 

▲ 9월 10일 'Cafe24 CREATOR STEP UP 2026'가 개최된다. [사진=카페24]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반 크리에이터가 쇼핑몰 구축과 상품 소싱, PB 기획, OEM·ODM 생산, 브랜드 협업, 콘텐츠 IP 활용, 광고 운영 등 커머스 전 과정을 이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실제 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공구왕황부장은 상품 소싱과 자사몰 운영 경험을, 영자씨의 부엌은 레시피 콘텐츠를 PB 상품으로 확장한 사례를 소개한다. 씬님은 브랜드 협업부터 상품 출시와 판매까지 콘텐츠 IP를 활용한 사업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조사와 브랜드의 협업 사례도 함께 다룬다. 한일스텐레스는 요리 크리에이터 김밀란과 협업해 상품을 기획·출시한 과정을 소개하며, 콘텐츠 전문성이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한다.

 

행사에서는 쇼핑몰 운영과 제조, 브랜드 구축, 광고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무 강연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현장 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발굴과 제조, 판매 전략은 물론 협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카페24는 콘텐츠 소비가 커머스 구매로 이어지는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크리에이터가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페24 관계자는 "콘텐츠 경쟁력이 곧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커머스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과 생태계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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