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서 우리술 후원하는 국순당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6 15: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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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우리술 대표기업으로 참석 영화인 대상 환영주 제공

국순당이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영화제인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 백세주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환영주 및 주요행사에 제공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17일 개막해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26개국에서 출품한 총 78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강원도 및 평창군이 후원한다.
 

▲사진 = 국순당 제공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술 대표기업으로 지난 2019년 1회부터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백세주와 프리미엄급 막걸리 등 우리 술을 후원했다.

이들 제품은 개막식, 폐막식 등 각종 행사와 시상식 등에서 만찬주로 사용돼 국내외 영화인을 대상으로 우리 술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초청 영화인 및 VIP들에게 공식 숙소마다 환영주를 비치했다.

또한, 장수 연예인으로 유명한 송해 씨의 무대 뒤 인간적인 모습을 그린 영화 ‘송해 1927’ 관람 행사에 참여한 사전예약관람객을 대상으로 의미에 맞게 좋은술 백세주를 증정한다.

국민 전통주로 30년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은 백세주는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럽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하여 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이다.

750mL 기준 막걸리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10여개 국가에 수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영국 등 유럽국가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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