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1철도교통관제센터’ 스마트 관제 체계로 전면 재구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5:11:42
  • -
  • +
  • 인쇄
AI 디지털 기반 관제 환경 마련해 철도 안전성과 운영 신뢰도 향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노후화된 구로 제1철도교통관제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철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기술조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제1철도교통관제센터는 2006년 운영 이후 전국 철도망 확충에 따라 관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이에 따른 시스템 노후화 및 운영 한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공단은 이번 기술조사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오송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AI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제 체계를 구축하고, 양 관제센터 간 완전한 이중화 및 무중단 관제 운영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12개월간 수행되며,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이후 제1관제센터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조사는 노후화된 제1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제2관제센터와 연계한 이중화·무중단 환경을 조기에 구축해 철도 안전성과 운영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