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메종드구르메’ 압구정 플래그십 확장 리뉴얼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5:18: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자회사 LF푸드가 글로벌 그로서테리아 ‘메종드구르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전·확장하고 전면 리뉴얼했다.

 

LF푸드는 9일 ‘메종드구르메(Maison de GOURMET)’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LF푸드]

 

리뉴얼 매장은 리테일과 다이닝 경험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꾸몄다. 프리미엄 유럽 식재료를 비롯해 커피·디저트·브런치·와인 등을 한 공간에 선보인다. 홈엔터테이닝을 즐기는 미식 라이프스타일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최근 미식 문화가 고도화되면서 수입 식재료와 미식 경험을 동시에 소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점도 반영했다. 고급 식재료일수록 직접 맛을 체험한 뒤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만큼, 매장에서 메뉴를 경험한 뒤 해당 식재료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LF푸드는 메종드구르메를 글로벌 미식 브랜드를 소개하는 쇼룸 역할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는 거점이자 미식 콘텐츠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유럽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나아가 아시아와 미주 등 비유럽 식품 브랜드도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매장은 총 1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신규 브랜드와 한정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부티크’, 프랑스 브랜드 구르망스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베이커리’, 올리브오일과 트러플, 소스·시즈닝, 치즈·버터 등을 모은 식재료 존이 대표적이다. 와인과 치즈·샤퀴테리를 함께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 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샌드위치와 간편식을 판매하는 ‘그랩앤고’, 요거트와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요거트&토핑’, 바리스타 커피와 프리미엄 주스를 제공하는 ‘바’, 프리미엄 라이트 밀을 제공하는 ‘다이닝 디시’ 등이 들어섰다. 프랑스 프리미엄 프로즌 HMR 브랜드 THIRIET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전용 존도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는 작가 JENPJENP과 협업한 자수 아트워크를 설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우드 소재에 민트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해외 마켓과 카페를 동시에 경험하는 듯한 공간을 구현했다.

 

LF푸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온 제품 3종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림치즈 세트, 8만원 이상 구매 시 메종드구르메 보냉백을 추가 증정한다.

 

LF푸드 관계자는 “메종드구르메는 프리미엄 글로벌 미식 포트폴리오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로서테리아 플래그십”이라며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식 브랜드와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제안해 고객 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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