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와 계좌연결 이벤트 진행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5:22:30
에이블리페이에 신한 계좌 연결·결제하면 단계별 쿠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패션·쇼핑서 금융 접점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손잡고 1020세대와의 금융 접점을 넓힌다. 단순히 계좌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결제까지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해 젊은 고객의 계좌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에이블리와 함께 ‘에이블리페이 계좌연결 이벤트’를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이벤트는 패션·뷰티 등 젊은 세대의 소비가 활발한 생활 플랫폼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에이블리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새로 연결하고 단계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최대 1만 1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계좌 연결이다. 에이블리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신규 연결하면 2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실제 결제다.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를 이용해 결제하면 3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제공한다. 두 차례 모두 혜택을 받으면 총 6000원 상당이다.

계좌 연결과 결제 등 1·2단계 미션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좌 연결 2000원, 결제 최대 6000원, 미션 완료 3000원을 합치면 최대 혜택은 1만 1000원 상당이다.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계좌 연결만으로는 부족하다. 신한은행 계좌를 에이블리페이에 새로 연결한 뒤 해당 계좌로 실제 결제까지 하고 단계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협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은행이 자체 금융 플랫폼 밖에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한다는 점이다. 패션·쇼핑 플랫폼에서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직접 연결하면 고객은 별도로 은행 서비스를 찾지 않아도 소비 과정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은행 입장에서도 신규 계좌 확보를 넘어 실제 이용계좌로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한 뒤 사용하지 않는 데 그치지 않고 간편결제와 연동해 일상적인 결제에 활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계좌 연결보다 실제 결제 단계의 혜택을 크게 책정했다. 계좌 신규 연결에는 2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반면 연결 계좌를 통한 결제에는 최대 6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계좌 확보 자체보다 실제 사용을 늘리는 데 무게를 둔 구조다.

신한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패션·뷰티 등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1020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생활 플랫폼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제휴가 젊은 고객의 주거래 계좌 이용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이벤트는 에이블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결제 조건과 혜택 지급 기준 등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패션·쇼핑 플랫폼에서 신한은행 금융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금융을 연결하는 다양한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 출시…아이코닉 가격 45만원 낮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르노코리아가 1일 ‘그랑 콜레오스’ 2027년형을 출시하고 주력 트림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정판 ‘에뚜알’과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 테크노 트림도 함께 선보이며 SUV·크로스오버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코닉 트림은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와 프레임리스 룸미러 등을 적용하고 일부 편의사양을 옵션화해 기존 모델보다 가격

2

방한 외국인 늘자 K-뷰티도 '기내면세점' 공략…앳홈 톰, 대한항공 스카이샵 입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9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1% 증가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K-뷰티 업계의 유통 채널 확대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은 대한항공 기내면

3

에어로케이, 청주발 국제선 8개월 만에 106만명…연간 200만명 정조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여객 증가세를 앞세워 연간 200만명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일본·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지난해 연간 실적의 80% 이상을 불과 8개월 만에 달성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올해 8월 청주국제공항발 국제선 탑승객이 14만9569명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