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5:49: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글로벌 권역 물류를 전담하며, 동대문 도매 상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도심 성수동에 자리 잡았다. 

 

▲ [사진=에이블리]

 

과거 통합 운영해 왔던 국내와 해외 물류를 분리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유통에 최적화된 전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성수에 있는 3000평 규모의 기존 물류센터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했다. 센터는 이달 내 준공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거래량이 늘며 해외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유통에 특화된 독립형 풀필먼트 센터 확장을 결정하게 됐다. 

 

에이블리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 입점 마켓 수는 1만 8천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6월 기준 판매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배 이상(266%) 증가했다. 상품력 강화에 따라 상반기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국내외를 아울러 K셀러에 대한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현시점에서 이번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는 1인 셀러, 신생 마켓 등 중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해 잠재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립 이래 꾸준히 이어온 동반 성장 기조를 기반으로 셀러가 한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