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부산 AI 에이지테크 실증사업 참여…시니어 복합공간에 헬스케어 웰니스존 구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5:58: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추진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Age-Tech) 실증거점 조성 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가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AI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 프로젝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을 맡아 20여 개 기업과 함께 초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 [사진=세라젬]

 

사업은 앵커랩(Anchor-Lab) 등 지역 시니어 이용시설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개방형 에이지테크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부산 하하센터 동구점과 기장점, 우리동네 ESG센터 북구점 등 에이지테크 앵커랩 3곳에 자사 헬스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웰니스 존'을 조성한다. 이 공간에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을 비롯해 디지털 건강 측정기기 '세라체크'가 설치된다. 이용자는 체성분과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문을 연 하하센터 동구점에는 1층 북카페에 파우제 M6와 세라체크를 활용한 웰니스 존이 마련됐으며, 하하센터 기장점과 우리동네 ESG센터 북구점에도 순차적으로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부산 동구 하하센터 동구점에서는 사업 착수보고회와 함께 세라젬 공식 후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 및 세라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부산은 고령인구 비중이 25%를 넘어 시니어 건강관리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8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09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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