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라시아로 떠나는 설레는 여행”…'빛의 여정' 전시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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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는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로스트아크’ 론칭 후 첫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여정'을 열었다.

 

▲ 로스트아크 미디어 아트 전시회 '빛의 여정' 팜플릿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전시회는 약 3천300㎡(1500평),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층고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 아트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건물 외벽에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영상이나 이미지를 표시하는 ‘파사드 연출’이 가능하다.

전시장 초입의 원화 전시관은 '로스트아크' 캐릭터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와 피규어 등이 전시됐다. 
▲ 관람객을 환영하는 '베아트리스' [사진=메가경제]

 

우선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베아트리스가 방문객을 환영한다.

 

▲ 신의 등장과 최초의 전쟁이라는 역사를 기록한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스마일게이트]
이어지는 전시 공간에서 대형 일러스트와 신의 등장과 최초의 전쟁이라는 역사를 기록한 스테인드 글라스, 세밀한 피규어들이 로스트 아크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피규어 [사진=메가경제]


미디어아트 상영관에 들어서면 로스트아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원화와 음악, 성우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가 90분 동안 진행된다.  

 

▲ 미디어아트 영상관에서 볼 수 있는 신규 클래스 발키리와 심연의 군주가 등장하는 ‘스페셜 영상’ [사진=메가경제]

이 미디어아트는 ‘여정의 시작’부터 인도자가 모습을 드러낸 ‘빛의 여정’, 대악마 카제로스를 대면하기까지의 ‘여정의 순간’ 그리고 신규 클래스 발키리와 심연의 군주가 등장하는 ‘스페셜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특히 벽면 전체와 바닥과 천장까지 활용한 압도적인 그래픽을 통해 로스트 아크의 세계로 넘어간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다니거나 휴식 공간에 앉아 게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룸에는 이외에도 ‘그린 룸’,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갤러리 룸’,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스튜디오 룸’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와 함께 굿즈(기념 상품) 판매 공간과 테마 카페도 마련됐다.

한편, '빛의 여정' 전시회는 다음달 6일까지 매일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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