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B2B관 전시부스 꾸린 '넥써쓰·스마일게이트'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6:32:56
  • -
  • +
  • 인쇄
넥써쓰, 부스 내 카페 운영…두바이 카페 드립·키링 제공
스마일게이트, 폐쇄 구조 전시부스 구성…"실무형 미팅 집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지스타 2025' 현장에서는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전시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B2B)를 위한 전시 부스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지스타 2025 B2B관에 마련된 넥써쓰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써쓰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지스타 2025’ B2B관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B2B관 규모는 총 904부스로, 지난해(924부스) 대비 소폭 줄었다.

 

먼저 넥써쓰의 전시 부스는 ‘크로쓰 더 월드(CROSS the World)’를 주제로 오픈형 라운지 형태로 구성됐다. 플랫폼 ‘크로쓰’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콘셉트로 삼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 전시부스에 마련된 카페 공간. [사진=넥써쓰]

 

부스 내부에는 두바이 DMCC 커피 드립백을 제공하는 카페존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부산 지역 유명 카페와 협업해 제작한 넥써쓰·크로쓰 콘셉트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험 요소를 강화했다.

 

넥써쓰는 관람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아라(ARA)’ 캐릭터가 적용된 키링과 스티커 등 한정 굿즈도 증정한다.

 

▲B2B관에 마련된 스마일게이트 부스. [사진=메가경제]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B2B관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구성했다. 다만 전시 방식은 작년과 달리 공개형이 아닌 폐쇄형 구조로 운영됐다.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상담 및 협력 논의 중심의 실무형 미팅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노랑풍선, 연말·연초 여행 특가 ‘옐로팡딜’…동남아·일본 최대 20만원 할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내년 1월 5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핵심 수요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 8개 상품으로

2

“‘구운 빵 색감’에 빠졌다”…에이블리, ‘토스티 메이크업’ 트렌드에 브라운 계열 색조 수요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가을 급부상한 ‘토스티(Toasty) 메이크업’ 트렌드가 겨울 시즌까지 이어지며 브라운·베이지·누드 톤 색조 화장품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갓 구운 빵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감을 앞세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의 검색량과 거래액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3

'최애와의 30분' AB6IX, 출격! 이대휘 "연기 오디션 하나 떨어져" 자폭 고백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보이그룹 AB6IX가 ‘최애와의 30분’의 여덟 번째 게스트로 나서며 ‘현실 오빠美’가 가득한 유쾌한 만남을 선보인다. 31일(수)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8회에서는 육각형 아이돌 AB6IX가 게스트로 출격해, 열아홉 살의 ‘역대 최연소 찐팬’과 30분의 무편집 만남을 진행한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