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체인아트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NFT 티켓 기반 Web3 공연 생태계 구축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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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기업 펑크비즘(PUNKVISM)이 블록체인 기반 NFT 티켓 플랫폼 체인아트(ChainArt)와 NFT 티켓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과 이벤트 시장을 대상으로 NFT 기반 티켓 판매 및 Web3 공연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티켓 발행·유통·검증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위·변조 방지와 투명한 티켓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연 시장에 새로운 티켓 유통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펑크비즘은 NFT와 Web3 기반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해 온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대표 NFT 프로젝트 펑키콩즈(Punky Kongz)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다양한 디지털 자산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펑크비즘 창업자인 황현기 대표는 ‘Forbes Mexico 40 Under 40 Tech Leader’에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협력 파트너인 체인아트는 NFT 티켓 플랫폼 ‘티켓벨(TicketBell)’을 운영하고 있다. 티켓벨은 공연과 전시, 이벤트 티켓을 NFT 형태로 발행해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서비스로, 암표 문제와 위조 티켓, 불투명한 유통 구조 등 기존 티켓 시장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티켓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켓벨은 이미 다양한 실증 사업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체인아트는 호텔 및 메타버스 기업과 협력해 관광·레저 분야에서 NFT 숙박 티켓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반고흐 전시회 NFT 티켓팅을 진행하는 등 NFT 티켓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해 왔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Web3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NFT 티켓은 단순한 입장권을 넘어 팬 경험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체인아트의 티켓벨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Web3 커뮤니티와 공연·콘텐츠 산업을 연결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연과 이벤트 시장에서도 NFT 티켓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인아트 이한준 대표는 “모든 문화 공연은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90% 이상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거래를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NFT 티켓은 앞으로 콘텐츠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NFT 티켓과 Web3 기술을 공연·콘텐츠 산업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펑크비즘과 체인아트가 글로벌 공연 및 이벤트 시장에서 어떤 형태의 Web3 기반 티켓 생태계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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