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광복 80주년 엠블럼 열차 운행 … “국민과 함께 뜻 기린다”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6:33:21
  • -
  • +
  • 인쇄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 결합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사진= 수서역)


에스알은 11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SRT를 통한 홍보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SRT 이용객들이 생활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