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협력사 구성원 위한 상생복지관 개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24 16:20:51
구성원 출연금 활용 대중소기업간 상생 의미 더해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24일 협력사 구성원을 위한 상생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상생복지관은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대기업 상주 협력사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협력사 복지 전용 복지시설이다. 이 사업은 노사가 협력사 근로복지 증진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면 정부가 사업주 출연분의 최대 100%, 근로자 출연분의 최대 20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SK에너지는 석유화학 업종에서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SK 구성원의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 4억5000만원과 회사 출연금 1억원을 더해 총 5억5000만원을 출연했다. 여기에 정부 지원금 9억5000만원을 더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상생복지관을 완공했다. 이는 원청과 협력사 간의 ‘상생’이라는 사업 취지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상생복지관은 1층은 샤워시설, 2층은 협력사 구성원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에는 1층 시설이 개방됐으며, 연내 추가 공사를 통해 2층도 오픈한다. 이후 협력사들의 모임인 ‘상생연대 협력사 협의체’가 시설 관리를 맡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다.

울산CLX 부지 내 상생복지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 등 주요 내빈과 협력사 대표, SK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상생복지관과 같은 모범적인 사례가 우리나라 산업 전반으로 확대돼 협력사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상생의 문화가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진영 상생연대 협력사 협의체 대표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SK와 SK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생복지관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 금상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이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60개 이상의 프로

2

치매 '선별·예측' 시대…서울대병원, 안저사진 AI 가능성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강검진에서 촬영하는 망막 안저사진만으로 현재 치매 가능성을 선별하고 향후 발병 위험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추가 영상검사 없이 기존 검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 조기 선별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은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와 서울의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의료 AI

3

“800년 헤리티지 이식”…산타마리아노벨라, 신세계 강남점 새단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리뉴얼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28일 신세계 강남점 매장을 새롭게 열고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에는 국내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이탈리아 피렌체 비아 델라 스칼라 본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