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4가구(전용 59·84㎡)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00% 남향 위주 배치, 중소형 타입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조건은 실수요자를 고려해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로 낮추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권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2정거장,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GTX-C노선(의정부역, 2028년 개통 예정), 회룡IC(2027년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호원초·중이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예술의전당, 도봉산·사패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주거 쾌적성을 더한다.
노후 주거 비율이 97%에 달하는 지역 특성상 신축 단지의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힐스테이트’는 브랜드평판지수 76개월 연속 1위, 다수의 브랜드 수상 실적을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의정부 호원동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대규모로 구성되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H 사일런트 홈), 반려동물 공간(H 위드펫), 스마트 앱 플랫폼(마이 힐스) 등 ‘H 시리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아발론교육과 협약을 통해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