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 중순부터 운항편수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이달 20일부터 운항하는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제주도청 김애숙 정무부지사, 한국공항공사 장세환 제주공항장, 제주지방항공청 이경련 운영지원과장,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 김세미 제주지점장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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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김애숙 정무부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우측에서 세번째), 티웨이항공 김세미 제주지점장(좌측에서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10분가량 소요된다. 주말 여행은 물론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가 예상된다. 실제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수치를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다. ▲미식 문화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인기 여행지다.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 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편의 중심의 노선 확대와 항공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티웨이항공은 현재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 ▲제주-싱가포르 노선 을 운항중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일본·대만·동남아로 이어지는 해외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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