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 경부고속철도 ‘신청주 전철변전소’ 본격 사용개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6:41:20
충청본부, 안정적 전원공급 통한 장애예방과 열차운행 신뢰성 확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경부고속철도 핵심 구간(천안아산~대전)의 변전설비 전면 개량 공사를 완료하고, 신청주 전철변전소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선 천안아산~대전구간 변전설비 개량 사업현황 

전철변전소는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은 전력을 열차 운행에 적합한 전력으로 변압하는 핵심 설비로, 해당 구간은 1998년도에 설치된 시험선 구간으로 변전설비 노후화와 급전 용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충청본부는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약 4년 6개월간 총 2171억 원을 투입해 신청주 전철변전소, 급전구분소 등 총 7개소의 변전설비 개량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전체 고속철도 구간 중 최초로 시행된 변전설비 전면 개량 사업으로, 급전 장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향후 차세대 고속열차의 투입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신청주 전철변전소 개량 완료로 고속철도 구간의 전원공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열차 운행 신뢰성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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